허석 순천시장 당선자와 전동평 영암군수도 참석해 얘기 나눠
송영길 의원이 오는 26일 순천대에서 남도에서 북방까지를 망라한 토크콘서트를 연다. 허석 순천시장 당선자와 전동평 영암군수도 함께 대화를 나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4선(인천계양구)인 송 의원은 문재인대통령의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난 21일부터 2박 4일간 러시아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대통령을 수행중이다. 전남 고흥이 고향으로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 선거 총괄본부장을 역임했다.
24일 남도포럼 관계자는 “남도의 희망을 찾는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된 발대식에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인 송 의원을 초청, 신북방 경제시대를 현명하게 맞는 방안 등을 들을 방침이다”고 밝혔다.
남도포럼은 북방 경제와 4차 산업을 주도할 혁신 기술 등 통일 관련 심포지엄과 문화 활동, 학술교류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로 알려졌다.
지난 20일 여수상공회의소 초청 강연에서 ‘한국경제의 블루오션, 북방경제 협력’을 주제로 강연을 한 송영길 의원.
송 의원은 이에앞서 지난 20일 여수상공회의소 초청 강연에서 ‘한국경제의 블루오션, 북방경제 협력’을 주제로 한반도 긴장완화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등을 전했다. 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러 가스관 연결’과 ‘유라시아 대륙철길’ 사업도 상세히 소개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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