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해외 영어캠프, 홈스테이로 영어&문화체험 일거양득

여름방학 해외 영어캠프, 홈스테이로 영어&문화체험 일거양득

입력 2014-06-30 00:00
업데이트 2014-06-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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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로아카데미 캐나디안 홈스테이 프로그램, 조기유학으로도 적합

초중등학생 자녀들 둔 부모들 사이에서 여름방학을 앞두고 해외영어캠프를 고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 같은 수요에 따라 해외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업체들도 난립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해외영어캠프는 빡빡하고 딱딱한 수업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단기간에 원하는 효과를 기대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실제 원어민 홈스테이를 경험한 학생들은 한국 학생 수십 명이 우르르 몰려다니는 단체 해외여행 같은 연수프로그램에서는 결코 배울 수 없는 현지의 살아 있는 문화와 언어 체험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에듀프로아카데미에서는 해외문화 체험과 영어실력 향상이라는 해외영어캠프 본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으로 ‘원어민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심을 모은다.

국제학교입학가이드(넥서스BOOKS)의 저자인 안윤정 에듀프로아카데미 원장은 “여름방학은 4주 내외의 짧은 기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 해외 유학 못지 않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홈스테이는 직접 그 나라 사람들과 살면서 식사, 여행, 문화와 여가 등을 함께 즐기기 때문에 단기간에 영어 실력을 높이는데 최선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안 원장은 ‘원어민 홈스테이’를 통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몇 가지 사항을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첫 번째는 돈벌이를 목적으로 하는 홈스테이를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 집에 두 세 명씩 홈스테이 학생을 받는 경우는 상업적으로 운영하는 곳일 가능성이 많다. 이런 곳은 단순히 식사와 잠자리를 제공하는 하숙집에 불과한 경우가 많아 문화체험 등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한 집에 한 명의 머무는 홈스테이를 선택하는 것이 홈스테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특히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의 경우는 자신의 자녀처럼 케어가 가능한 여유로운 가정을 선택해야 한다.

두 번째는 자녀의 나이와 잘 어울릴 수 있는 형제, 자매들이 있는 홈스테이를 찾는 것이다. 내 자녀의 성향을 파악해 형이나 누나를 좋아하는지, 동생들과 잘 어울리는지를 미리 확인하고 함께 잘 어울릴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집을 골라야 한다. 또래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은 빠른 적응을 도와줄 수 있다.

홈스테이를 하는 동안 마치 진짜 가족이 된 것처럼 어울릴 수 있어야 한다. 홈스테이에서 머무는 동안은 남의 집을 방문한 손님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내가 진짜 가족이 됐다는 생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가족들과 함께 하는 게임, 외출, 산책, 쇼핑, 주말 여행 등 모든 액티비티에 적극 참여하다 보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게 되는 동시에 영어 실력도 향상될 수 있다.

한편 에듀프로아카데미(http://www.eduproacademy.com)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만족도가 가장 높은 국가인 캐나다의 ‘멤버쉽 홈스테이’ 여름캠프 및 유학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 13년 전통의 해외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엄선한 중상류층 캐나디안 홈스테이를 통해 특별하고 유익한 해외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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