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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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5 00:00
수정 2013-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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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노 ‘옥중화’ 등 270점 서면 경매

30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서울옥션. 1960년대 동백림 사건에 연루돼 대전교도소에 투옥됐던 이응노(1904~1989) 화백이 옥중에서 그린 수묵 드로잉 작품들이다. 130점이 나오며, 경매 추정가는 3000만~5000만원. 작가는 동양화의 필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전통성과 현대성을 접목시킨 작품 세계를 개척했다고 평가받는다. 김환기·천경자·박서보·이강소·김창열 등 근현대 작가들의 작품 270점도 출품된다. 이번 경매는 국내 처음으로 ‘서면 경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02)2075-4434.

새달 30일까지 양대원 ‘오래된 눈물’

다음 달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안국동 사바나 미술관. 독특한 시각언어로 인간 내면을 탐구해온 작가가 또 다른 차원의 자기 성찰적 메시지를 드러낸다. 최근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활동하며 준비한 ‘눈물의 숲’ 등 3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인간 내면에 천착하던 작가는 성찰의 범위를 사회와 국가, 인류로 넓혔다. 전시 제목 ‘오래된 눈물’은 슬픔의 역사를 뜻한다. 모든 불행은 언어에서 비롯된다는 작가의 주장이 담긴 ‘문자도’도 눈여겨봐야 한다. (02)736-4371.

서울시립미술관 북서울관 개관

24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등나무근린공원. 지상 3층, 지하 3층에 연면적 1만 7113㎡ 규모다. 1·2층 사진 갤러리, 지하1층 어린이 갤러리, 커뮤니티 전시실, 야외조각공원 등을 갖췄다. (02)2124-5248.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고덕강일 리틀야구장 예정부지 ‘공원 전환’ 결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29일 국토교통부고시 제2026-511호 ‘서울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변경(15차)승인’을 고시함에 따라 고덕동 360 일대 리틀야구장 예정부지가 근린공원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기존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상 체육시설용지로 지정돼 있던 부지다. 고덕동 리틀야구장 계획은 2010년 남산 일대 체육시설을 서울 각 권역으로 분산 이전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이후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개발계획에 반영돼 고덕동 360 일원에 체육시설용지가 유지돼 왔으나, 계획 수립 이후 지역의 주거·생활 여건은 크게 달라졌다. 박 의원이 문제를 제기한 2025년 당시 고덕강일지구에는 2만 2115세대, 약 6만 500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었고, 인근에는 고덕비즈밸리의 대규모 상업·업무지역도 조성됐다. 특히 리틀야구장 이전과 관련해 2024년 한 해 228건의 민원이 접수되는 등 주민들의 재검토 요구가 이어졌다. 이러한 맥락에서 박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재직 중이던 2025년 4월 23일, 제330회 임시회 정원도시국 업무보고를 자리 삼아 주민 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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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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