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저서 베스트셀러 올라…1위는 AI 전문가가 쓴 ‘듀얼브레인’

오세훈 저서 베스트셀러 올라…1위는 AI 전문가가 쓴 ‘듀얼브레인’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25-03-28 09:56
수정 2025-03-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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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의 저서 ‘다시 성장이다’가 베스트셀러 상위 10위 목록에 올랐다. 오 시장은 앞서 책 출간을 두고 “솔직히 말씀드려서 조기 대선 행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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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저서 ‘다시 성장이다’ 표지. 김영사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 저서 ‘다시 성장이다’ 표지. 김영사 제공


교보문고가 28일 발표한 3월 넷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오 시장의 저서를 비롯해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교수이자 AI 전문가인 이선 몰릭이 쓴 ‘듀얼 브레인’, 양귀자 작가의 ‘모순’,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등이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랐다.

1위는 인공지능(AI)을 다룬 도서 ‘듀얼 브레인이’이다. 이 책은 AI를 둘러싼 장밋빛 미래와 종말론의 소음을 뚫고, AI라는 동료와 함께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려 주는 실용적인 관점에서 접근한다. 그리고 AI가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그 가능성을 전문적인 시각에서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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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브레인 표지
듀얼브레인 표지


특히 AI 혁명과 친숙하지 않은 40∼50대의 구매가 적극적이었다고 교보문고 측은 설명했다. 40대의 구매율은 30.4%로 가장 높았고, 50대(27.5%), 30대(22.0%), 60대 이상(14.4%), 20대(5.6%)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 구매 비중이 65.8%를 차지해 여성(34.2%)보다 두 배 가까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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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자 작가의 소설 ‘모순’ 표지
양귀자 작가의 소설 ‘모순’ 표지


우리나라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영향으로 소설 강세도 이어졌다. 양귀자의 ‘모순’이 2위였고 이 외에도 ‘소년이 온다’(3위), ‘스토너’(4위), ‘급류’(6위), ‘채식주의자’(7위)가 1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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