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로 걷는 서울숲…‘제1회 서울 K-맨발걷기 페스티벌’ 열린다

맨발로 걷는 서울숲…‘제1회 서울 K-맨발걷기 페스티벌’ 열린다

이순녀 기자
이순녀 기자
입력 2024-06-14 09:33
수정 2024-06-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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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포스터.
행사 포스터.
‘제1회 서울 K-맨발걷기 페스티벌’이 오는 29일 오전 10시 서울 성동구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열린다. 서울을 맨발걷기 거점 도시로 세계에 알리기 위한 행사로, 스포츠서울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서울시맨발도시추진위원회, 두발로유랑이 공동주최한다.

이날 페스티벌에선 서울시민 1000명이 서울숲에 마련된 흙길을 함께 걷는다.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스포츠서울 이존백 대표, 김용호 서울시의원,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이 참여해 행사를 축하할 예정이다. 10년 넘게 맨발걷기를 꾸준히 해온 가수 길건이 홍보대사를 맡았다.

국내에 맨발걷기 열풍을 일으킨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이 맨발걷기 효과에 대한 특강을 하고, 김정훈 행복한재활의학과 원장과 박성호 한의원장은 의학적인 지식을 소개한다. 박 회장은 “서울 시민들이 언제든 걸을 수 있는 맨발 길이 서울시에 더욱 많이 조성돼 언제든 맨발걷기로 건강을 챙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호 서울시의원은 “올해 남산, 청계천, 어린이대공원 등 3곳에 맨발걷기 건강길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라며 “서울을 관광하는 외국인들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서울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박유진 서울시의원 “20년 만에 보조출연 노동자 권익 인정”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의 지원 속에, 오는 4일 열리는 ‘2026년 정조대왕 능행차’에서 보조출연 노동자들이 위장 도급과 불법파견이라는 오랜 불공정 관행에서 벗어나 정당한 권익을 인정받게 됐다. 전국보조출연자노동조합(위원장 문계순)의 발표에 의하면,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150명의 보조출연 노동자들은 기존의 기획수를 거치는 다단계 하도급 구조를 벗어나 제작사와 직접 계약을 체결해 참여한다. 이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문화 사업 영역에서 제작사와의 직접 계약이 이뤄진 첫 번째 본보기로, 노사 간 직접적인 대화 채널을 구축했다는 면에서도 커다란 의의를 지닌다. 지난 20년 가까이 보조출연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방송사·영화사·제작사의 지휘·감독을 받으며 작업했음에도, 인력 수급을 담당하는 기획사와 제작사 사이의 용역 계약이라는 고리 때문에 중간 착취는 물론 안전 및 사회보장제도의 그늘에 방치되어 왔다. 그러나 노동 현장의 지속적인 제언과 노동계, 근로감독관의 긴밀한 공조가 이어진 결과, 오랜 과제였던 불법파견 문제를 개선하는 귀중한 결실을 거두게 됐다. 박 의원은 보조출연자노동조합이 합법적인 계약 당사자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보탰다. 노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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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서울 K-맨발걷기 페스티벌 홈페이지(http://seoulkearthingfestival.kr/)에서 선착순 1000명까지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신발주머니, 생수, 주먹밥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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