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전주 방송작가 부당해고 인정

KBS전주 방송작가 부당해고 인정

김정화 기자
입력 2022-04-13 18:26
수정 2022-04-1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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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가 12일 고용노동부 세종청사 앞에서 KBS전주 해고작가 복직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제공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가 12일 고용노동부 세종청사 앞에서 KBS전주 해고작가 복직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제공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방송작가유니온)는 지방노동위원회에 이어 최근 중앙노동위원회도 KBS전주에서 해고된 프리랜서 방송작가의 법적 근로자성을 인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방송작가유니온은 중노위 결정에 환영 입장을 밝히고 해당 작가의 조속한 복직을 KBS전주에 촉구하는 한편 비정규직·프리랜서 방송노동자들의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했다. KBS전주는 7년간 일해온 한 프리랜서 방송작가를 지난해 해고했으며 전북지방노동위원회가 부당해고 판정을 내리자 중노위에 재심을 신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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