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국민 농부 체험, 제11회 벼화분 재배 콘테스트 시상식 15일 개최

도심 속 국민 농부 체험, 제11회 벼화분 재배 콘테스트 시상식 15일 개최

입력 2018-09-13 13:08
수정 2018-09-1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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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소비를 확대하고 쌀 문화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진행된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2018년 제11회 벼화분 재배 콘테스트’가 오는 15일 시상식을 개최한다.
쌀 소비를 확대하고 쌀 문화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진행된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2018년 제11회 벼화분 재배 콘테스트’가 오는 15일 시상식을 개최한다.
쌀 소비를 확대하고 쌀 문화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진행된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2018년 제11회 벼화분 재배 콘테스트’가 오는 15일 시상식을 개최한다.

농어촌희망재단과 한국들녁경영체중앙연합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도심 속 국민 농부 체험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2,500개의 벼화분을 무료로 제공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이들이 기른 벼화분은 9월 7일부터 9일까지 출품작 접수를 받았으며, 지난 10일(월)에 출품작 심사를 마쳤다. 심사는 개인(유치부/일반부)과 단체(유치부/일반부), UCC로 구분되어 진행되었으며, 총 77점의 수상작이 결정되었다.

그 결과 대상으로 ▲만석어린이집 김사빈(개인부문 유치부) ▲고양시 김유리(개인부문 일반부) ▲시립달안어린이집(단체부문 유치부) ▲형석고등학교(단체부문 일반부) 등 총 4점이 선정되었다. 이들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각 40kg의 대한민국 쌀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한국마사회장상이 수여되는 UCC부문에서는 고양시립큰솔어린이집 김미래(대상) ▲만석어린이집 고아름 ▲배곧한울초등학교 안시후 ▲열린자리어린이집 윤나영 등 4인이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시상식은 9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수원농촌진흥청 중부작물사업소에서 실시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쌀로 만든 클레이 체험, 벼 타작 체험, 포니 먹이주기 체험, 쌀로 만든 음식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수상자 명단은 벼재배 화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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