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흐르는 북 콘서트, 작가와 함께해요

낭만 흐르는 북 콘서트, 작가와 함께해요

윤창수 기자
윤창수 기자
입력 2016-03-30 22:44
업데이트 2016-03-3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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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내 인생’ 원작자 김애란씨 새달 18일 관악구청서 주민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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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란 작가
김애란 작가
송혜교, 강동원 주연의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의 원작자로 유명한 김애란(36) 작가가 다음달 18일 오후 7시 서울 관악구청 1층 용꿈꾸는작은도서관에서 북 콘서트를 연다.

30일 관악구에 따르면 이번 북 콘서트는 딱딱한 강연이 아니라 소설 속 이야기를 음악으로 재해석한 흥미로운 형태로 열린다. 작가와의 대화, 낭독에 이어 음악이 함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김애란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는 지역 주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유 구청장은 “구청에 도서관을 마련했더니 우리 이웃인 구둣방 주인 등도 책을 쉽게 읽을 수 있어 좋아한다”며 올해 첫 북 콘서트에 많은 참여를 바랐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2016-03-3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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