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연예제작자협회도 압수수색…직원비리 혐의 포착

검찰, 연예제작자협회도 압수수색…직원비리 혐의 포착

입력 2014-08-27 00:00
수정 2014-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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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에 이어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에 대해서도 26일 압수수색을 진행해 직원 한 명을 체포했다.

의정부지검은 이날 오전 10시 마포구 상암동 연제협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등의 물품을 수거하고 비리 혐의가 있는 K모 부장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K부장은 연제협 행사 관련 업체로부터 수천만 원의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최근 연매협 간부를 횡령 혐의로 구속 수사하는 과정에서 K부장의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제협의 한 관계자는 “검찰이 압수수색을 통해 K부장과 관련한 자료를 수거해갔다”며 “K부장이 연제협 행사 때 티켓 대행을 맡긴 업체로부터 들어올 수익과 관련, 금전적인 문제를 일으켰다”고 말했다.

연제협은 음반제작사, 공연제작사, 연예 매니지먼트사로 구성된 사단법인으로 350여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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