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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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2 00:00
수정 2013-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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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부인이 은행 출납계에 가서 수표를 바꿔 달라고 했다.

은행 직원이 부인에게 말했다.

“수표 뒷면에 성함과 전화번호를 적어 주세요.”

당황한 부인이 말했다.

“수표 발행자가 제 남편이란 말이에요.”

“아, 네. 그렇습니까? 그렇지만, 확인 절차를 위해서 수표 뒷면에 이서하셔야 해요. 그래야 나중에 남편께서 이 수표를 누가 현금으로 바꿔 갔는지 아시게 됩니다.”

그제야 알아들었다는 듯 부인은 고개를 끄덕였다.

부인은 반듯반듯한 글씨로 수표 뒷면에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적었다.

“여보 나예요.”

2013-02-2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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