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
세계적인 사진작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사진전 ‘결정적 순간’이 9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린다. 2003년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진행된 전 세계 순회 전시의 일환이다. 브레송 생전에 기획됐으나 2004년 독일 베를린 전시 중 작가가 96세로 숨져 회고전이자 유작전이 됐다.
<생 라자르역 뒤에서, 파리 1932>
이번 전시는 ‘찰나의 미학’ ‘내면적 공감’ ‘거장의 얼굴’ ‘시대의 진실’ ‘휴머니즘’ 등 모두 5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거장의 얼굴’에서는 프랑스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 화가 앙리 마티스, 조각가 알베르토 자코메티 등 20세기 주요 인물의 숨겨진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7000~1만 2000원. (02)739-7509.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2012-06-0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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