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1-04-14 00:00
수정 2011-04-14 00: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순악질 5계명

내가 침묵하면 생각이 깊은 것이고,

남이 침묵하면 생각이 없는 것이다.

내가 늦으면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던 것이고,

남이 늦으면 게으른 것이다.

내가 화를 내면 이유가 있었던 것이고,

남이 화를 내면 고집불통인 것이다.

내가 아프면 일을 열심히 하다 병난 것이고,

남이 아프면 꾀병인 것이다.

내가 이성과 사귀면 로맨스이고,

남이 이성과 사귀면 스캔들이다.

●동문서답

철수가 대형마트에 휴지를 사러 갔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휴지가 보이지 않아

옆에 있는 화장품 파는 여직원에게 물어보았다.

“휴지가 어디에 있는지 혹시 아세요?”

그러자 화장품 직원이 철수에게 하는 말.

“휴지는 화장실에 있는데요.”
2011-04-14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