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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0-11-04 00:00
업데이트 2010-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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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과 해외여행할 때 특징은?

1. 가는 곳마다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다. 그러나 절대 둘이 같이 찍지는 않는다.

2. 시간이 있을 때마다 둘이 어디론가 사라진다.

3. 남자들이 지갑을 열고 사주기 바쁘다.

4. 인천공항에 도착해서는 두 사람이 같이 가지 않고 한 사람은 뒤에 간다.

●작전상 후퇴

20대 중반 트럭기사가 구멍가게에 들어가 빵과 우유를 먹고 있었다. 그런데 폭주족 대여섯명이 가게로 불쑥 들어오더니, 트럭기사가 마시던 우유와 빵을 마구 집어 먹는 것이었다. 그러자 잔뜩 겁을 먹은 트럭기사는 얼굴이 벌게져 밖으로 나갔다.

“시원찮은 녀석, 겁먹긴. 으하하.”

그러자 가게 주인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 사람 그것만 시원찮은 게 아녀.”

“네?”

“운전 솜씨도 시원찮아. 자네들 오토바이 다섯대 모조리 트럭으로 깔아뭉개고 갔어.”
2010-11-0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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