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9-09-22 00:00
수정 2009-09-2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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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제와 훈련병

훈련병들이 논산훈련소에서 제초작업을 하고 있었다. 불평을 하며 열심히 잡초를 뽑고 있던 중, 어떤 녀석이 “제초제 사서 뿌리면 다 없어질건데 왜 우리한테 시키느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그런데 재수없게 교관이 옆에서 그 말을 듣고 있었던 것이다. 모두 혹시 기분이 나빠진 교관에 의해 단체로 기합을 받지 않을까 걱정하며 긴장하고 있었다.잠시후 교관이 하는 말을 듣고, 훈련병들은 한동안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니들이 제초제보다 더 싸잖아.”

●황당한 남편

김사장 부부가 거의 비행기 시간에 맞춰 공항에 도착했다. 지중해의 마요르카 섬으로 2주간 휴가를 떠나기 위해서였다. 남편이 뜬금없이 말했다.

“피아노를 가져왔더라면 좋았을 텐데….”

부인이 도대체 왜 피아노가 필요하냐고 묻자 남편이 말했다.

“피아노 위에 비행기 티켓을 두고 왔거든.”
2009-09-2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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