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와 나무꾼
늙은 나무꾼이 나무를 베고 있었다.
개구리 : “할아버지!”
나무꾼 : “거, 거기… 누구요?”
개구리 : “저는 마법에 걸린 개구리예요.”
나무꾼 : “엇! 개구리가 말을?”
개구리 : “저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으로 변해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 수 있어요. 저는 원래 하늘에서 살던 선녀였거든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개구리를 호주머니에 넣고 다시 나무를 베기 시작했다.
개구리 : “할아버지! 나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이 돼서 함께 살아드린다니까요!”
할아버지는 계속 나무만 벤다.
개구리 : “왜 내 말을 안 믿어요? 나는 진짜로 예쁜 선녀라고요!”
나무꾼 : “믿어.”
개구리 : “그런데 왜 입을 맞춰 주지 않고 나를 주머니 속에 넣어두는 거죠?”
나무꾼 : “나는 예쁜 여자가 필요 없어. 너도 내 나이 돼 봐. 개구리와 얘기하는 것이 더 재미있지.”
늙은 나무꾼이 나무를 베고 있었다.
개구리 : “할아버지!”
나무꾼 : “거, 거기… 누구요?”
개구리 : “저는 마법에 걸린 개구리예요.”
나무꾼 : “엇! 개구리가 말을?”
개구리 : “저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으로 변해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 수 있어요. 저는 원래 하늘에서 살던 선녀였거든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개구리를 호주머니에 넣고 다시 나무를 베기 시작했다.
개구리 : “할아버지! 나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이 돼서 함께 살아드린다니까요!”
할아버지는 계속 나무만 벤다.
개구리 : “왜 내 말을 안 믿어요? 나는 진짜로 예쁜 선녀라고요!”
나무꾼 : “믿어.”
개구리 : “그런데 왜 입을 맞춰 주지 않고 나를 주머니 속에 넣어두는 거죠?”
나무꾼 : “나는 예쁜 여자가 필요 없어. 너도 내 나이 돼 봐. 개구리와 얘기하는 것이 더 재미있지.”
2009-08-21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부끄럽다” 한국인도 안 하는 걸…홀로 산속 쓰레기 치운 외국인 [포착]](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1/26/SSC_20260126075851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