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은 13일 KBS미디어와 공동으로 KBS 1TV ‘역사스페셜’ 시리즈를 영문판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총 100여 편 작품 중 전문가 자문을 통해 뽑은 ‘고구려 비밀의 문, 광개토대왕비’, ‘이순신-영웅의 선택, 급류 앞에 서다’ 등 20편이 영문으로 제작됐다.
교류재단측은 “해외 대학에 한국학 관련 강좌는 많이 개설됐지만 실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관련 영문 자료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이번에 제작한 자료를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 영어권 국가 대학에 제공해 한국학 교재로 사용하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류재단측은 “해외 대학에 한국학 관련 강좌는 많이 개설됐지만 실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관련 영문 자료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이번에 제작한 자료를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 영어권 국가 대학에 제공해 한국학 교재로 사용하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09-08-1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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