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가기 싫었는데….
봉수는 군대에 가기 싫어 마지막 관문인 신체검사를 호락호락 넘어가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신체검사를 하는 동안 의사가 물었다.
“벽에 있는 글자를 읽을 수가 있습니까? ”
“어떤 글자 말입니까? ”
봉수는 무조건 안 보인다라고 할 생각이었다.
“오른쪽 벽에 붙은 저 큰 표어는 보입니까?”
“안 보입니다. 어디 표어가 있습니까? ”
그러자 검사관은 소리쳤다.
“ O K , 청력검사 통과했습니다. ”
●천사
“엄마, 어떤 사람을 천사라고 하는 거야?”
“응. 날개가 있어서 하늘을 마음껏 날아다닐 수 있는 사람을 천사라고 해.”
“이상하다. 어제 아빠가 우리집 가정부 언니를 보고 나의 천사라고 말했는데. 그 언니는 날지 못하잖아.”
“그래? 그럼 오늘 당장 우리집에서 날려 보내마.”
봉수는 군대에 가기 싫어 마지막 관문인 신체검사를 호락호락 넘어가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신체검사를 하는 동안 의사가 물었다.
“벽에 있는 글자를 읽을 수가 있습니까? ”
“어떤 글자 말입니까? ”
봉수는 무조건 안 보인다라고 할 생각이었다.
“오른쪽 벽에 붙은 저 큰 표어는 보입니까?”
“안 보입니다. 어디 표어가 있습니까? ”
그러자 검사관은 소리쳤다.
“ O K , 청력검사 통과했습니다. ”
●천사
“엄마, 어떤 사람을 천사라고 하는 거야?”
“응. 날개가 있어서 하늘을 마음껏 날아다닐 수 있는 사람을 천사라고 해.”
“이상하다. 어제 아빠가 우리집 가정부 언니를 보고 나의 천사라고 말했는데. 그 언니는 날지 못하잖아.”
“그래? 그럼 오늘 당장 우리집에서 날려 보내마.”
2009-06-0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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