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9-05-11 00:00
수정 2009-05-11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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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

의사인 태봉이에게 밤중에 동료 의사로부터 전화가 왔다.

“이봐, 태봉이! 우리 지금 포커를 시작했네, 빨리 오게.”

“알았어! 금방 갈게!”

그 상황을 지켜보던 아내가 물었다.

“위급한 환자인가 보죠?”

“그런가 봐. 지금 의사 셋이 매달려 있는 걸 보니….”

●아버지와 딸

딸이 어느 날 갑자기 아버지가 원망스러워지기 시작했다. 왜 부잣집 놈들은 저리 부유한 집에서 태어나 놀면서도 잘 먹고 잘사느냐는 생각이 들어 화가 치민 것이다. 그래서 아버지에게 마구 따졌다.

“아버지는 왜 재벌이 아니에요? 아버지가 재벌이면 편하게 살았을 거 아녜요!”

그랬더니 아버지가 딸을 보고 말했다.

“그러는 넌 왜 김연아로 안 태어났냐!”



2009-05-1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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