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정책, 규제서 육성으로”

“출판정책, 규제서 육성으로”

윤설영 기자
입력 2008-05-13 00:00
수정 2008-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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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IPA총회 축사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5년 안에 우리나라에서 노벨과학상, 노벨문학상이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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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12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제 28차 국제출판협회(IPA) 서울총회 개막식에 참석해 아나마리아 카바네야스(오른쪽 첫 번째) IPA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최해국기자 seaworld@seoul.co.kr
이명박 대통령이 12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제 28차 국제출판협회(IPA) 서울총회 개막식에 참석해 아나마리아 카바네야스(오른쪽 첫 번째) IPA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최해국기자 seaworld@seoul.co.kr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출판협회(IPA) 서울총회 개막식에 참석해 아나마리아 카바네야스 IPA 회장, 마이클 케플링거 세계지적재산권기구 사무부총장, 오르한 파묵 노벨문학상 수상자,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등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작품이 불어로 출판되는 것이 노벨문학상을 받는 데 유리하다고 들었다.”면서 “현지인들이 우리 문학작품을 번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유럽에서 많이 출판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21세기는 창의력과 상상력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지식정보화 시대”라고 정의하고 “출판기반의 문화적 ‘소프트파워’와 ‘원소스 멀티유스’능력이 국가 문화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출판정책을 ‘규제’에서 창의와 자율이 꽃피는 ‘진흥과 육성’으로 바꿀 것”이라고 말하고 “우수·우량도서의 출판을 지원하고 도서 물류 체계를 현대화해 유통구조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08-05-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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