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7-04-23 00:00
수정 2007-04-2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까다로운 손님

백화점 점원이 까다로운 손님을 맞아 참을성 있게 시중을 들었으나 알맞은 물건을 찾아내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점원이 내보이는 그 어떤 물건도 그 손님이 원하는 것과 똑 맞아떨어지지가 않았다. 마침내 까다로운 손님이 화를 냈다.

“좀 똑똑한 점원 누구 없어요?”

그랬더니 백화점 점원이 하는 말,

“없습니다. 똑똑한 점원은 댁이 들어오는 걸 보고는 사라져 버렸답니다.”

사업 전망

중년의 두 남자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자네 아들은 귓병을 고치는 전문의가 될 공부를 하는지 알았는데, 그 녀석의 이야기로는 자네 말을 듣고 치과로 바꾸게 된 거라면서.”

그랬더니 의사 아버지가 하는 말,

“나는 제가 알아서 하도록 녀석에게 일임하다시피 했다네. 다만 귀는 둘밖에 없지만 이빨은 서른두개나 된다는 걸 일깨워 줬을 뿐이야.”

2007-04-23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