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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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03-13 00:00
수정 2007-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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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공해

조카딸 제인이 음악을 좋아하는 어머니에게 생일선물로 아주 좋은 피아노를 사드렸다. 몇주 지나 고모는 제인을 보고 어머니가 피아노를 잘 하고 계시냐고 물었다.

“설득을 거듭해서 클라리넷으로 바꾸게 했지 뭐예요.”라고 제인은 답했다.“어째서?”

“있잖아요, 클라리넷을 불면서는 노래를 부르지 못 하잖아요.”

미운 아내

한 남자가 휴가를 즐기려 아내와 함께 성지 예루살렘에 갔다. 그런데 거기서 아내가 죽었다.

“5000달러를 내시면 고향집으로 보내드릴 수 있고,150달러면 이곳 성지에 묻어드릴 수 있습니다.”

잠시 생각하던 사내는 집으로 보내달라고 했다.

“단돈 150달러면 여기서 매장할 수 있는데 5000달러씩이나 들여 일부러 집에 데려가려는 이유가 뭡니까?” 남자가 대답하길,

“2000년 전에 여기서 어떤 사람이 죽어 매장을 했더니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지 않았습니까? 그런 모험은 할 수 없습니다.”

2007-03-1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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