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YTN 오후 1시40분) 요즘 같은 한겨울이면 누구나 어깨가 움츠러들기 마련이다. 이럴 때 활력을 주는 겨울 스포츠의 백미가 스키이다. 바람을 가르며 설원을 달릴 때의 짜릿한 쾌감으로 인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변함없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릴 만점 스키 속에 숨어 있는 과학의 세계로 함께 떠나본다.
●특별기획 거짓말(EBS 오후 11시) 하루하루 일상을 살면서 거짓말을 한 번도 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곤란한 상황을 피하기 위한 거짓말에서 상대방의 기분을 배려한 선의의 거짓말, 때로는 상대에게 해를 입힐 수 있는 악의있는 거짓말까지 우리가 매일 의식 중, 혹은 무의식 중에 하고 있는 거짓말의 진짜 얼굴은 무엇인지 들여다본다.
●신동엽의 있다!없다?(SBS 오후 6시50분) 보는 것만으로도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드는 1m 크기의 대왕만두의 진실을 밝혀본다. 끔찍한 교통사고 현장. 교통사고의 피해자는 돼지? 사고현장에 남겨진 핏자국과 뚜렷한 사고차량 번호가 처참했던 당시의 상황을 말해준다. 과연 돼지 교통사고 현장표시는 진짜 일까, 그 실체가 공개된다.
●있을때 잘해(MBC 오전 7시50분) 진우와 순애는 유미의 의견을 따라 설날에 결혼식을 치르기로 한다. 진우는 어머니에게 이 같은 사실을 전하지만, 어머니는 여전히 냉랭하다. 한편 환이 운이가 자신의 아들임을 유진의 전 남편에게 증명하기 위해 유진네 집으로 달려간 사실을 알게 된 동규는 바로 집으로 들어가 정화와 환을 찾는데….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5분) 아파트를 구입하느라 대출받은 돈을 다 갚을 때까진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야 한다고 억척을 떠는 아내.‘남편이 오죽 못 벌면 저럴까.’하는 주변의 비아냥도 참아가며 하루 용돈 5000원을 아껴 쓰면서 아내의 뜻을 따랐던 진규. 하지만 어린 아들마저 궁상떠는 것을 보고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이혼을 신청한다.
●하늘만큼 땅만큼(KBS1 오후 8시25분) 단숨에 경찰서로 달려온 상현과 만나게 된 무영은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에 너스레를 떤다. 상현은 있는 돈 없는 돈을 끌어 모아 합의를 해준다. 한편 영민의 누나 영채를 만난 지수는 자신에게 수백만원짜리 옷을 선물하는 영채를 보며 심란해하고 영민 역시 영채의 의도를 알고는 전전긍긍한다.
2007-01-1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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