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TV 하이라이트]

[21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06-10-21 00:00
수정 2006-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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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n조이(YTN 오전 8시30분) 선선한 가을바람을 타고 강원도 정선으로 떠나는 아주 특별한 추억여행. 아리랑 가락이 탄생했다는 아우라지를 찾아 민족의 물결을 느끼고 정선군 남면의 민둥산에 만발한 가을 억새를 감상한다. 철로자전거를 타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희망풍경(EBS 오전 7시10분) 강서구 구암공원에서 가을의 낭만이 한껏 깃든 그라나다 축제가 개최되었다.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려 펼친 가을 그림 그리기 사생대회와 전국 예선을 거친 장애인 연주단의 음악 경연대회. 그림과 음악이 어우러져 모두가 하나 된 그라나다 축제 현장 속으로 떠나본다.

 

연개소문(SBS 오후 8시45분) 고구려의 고건무는 연태수와 함께 수나라의 양광이 자기 아버지와 동생 양수, 양량을 제거하고 새 황제가 됐다는 얘기를 전해 듣는다. 두 사람은 수나라가 고구려 침공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는 것을 알고 대책 마련에 나선다. 양광은 우복야 양소가 잡아온 동생 한왕 양량을 심문한다.

 

누나(MBC 오후 7시50분) 부모님이 등산 간 사이 건우와 동아리 후배들을 집으로 초대한 수아는 부모님도 놀러가고 안 계시다며 편하게 먹고 자고 갈 사람은 그렇게 하라고 말한다. 청혼을 거절당한 괴로움에 건우는 과음을 한다. 술에 완전히 취한 건우를 부축하려 후배 강사들이 애쓰지만 건우는 끄덕도 않는데….

 

소문난 칠공주(KBS2 오후 7시55분) 비를 흠뻑 맞은 채 겨우 집으로 돌아온 하남은 정신을 잃는다. 하남의 집을 찾은 어수선이 이를 발견하고는 설칠에게 전화를 건다. 일환은 미칠이 샤워하는 사이 미칠 휴대전화로 온 메시지를 몰래 확인한다. 이를 본 미칠은 아무리 부부 사이라도 프라이버시는 지켜줘야 하는게 아니냐며 화를 낸다.

 

파워 인터뷰(KBS1 오후 11시20분) ‘국민배우’ 안성기가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았다.5살 아역배우로 데뷔한 후,200편이 넘는 영화출연과 각종 영화제 수상 등 안성기의 영화인생은 한국영화사의 또 다른 이름이 되었다. 최근 안성기는 부산국제영화제 부위원장을 맡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안성기의 ‘50년 영화인생’을 들여다본다.

2006-10-21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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