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 시기별 명작 다시 만난다

피카소 시기별 명작 다시 만난다

임창용 기자
입력 2006-05-08 00:00
수정 2006-05-0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세기 미술의 최고 거장 파블로 피카소(1881∼1973년)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위대한 세기:피카소’전이 20일부터 9월3일까지 서울 서소문동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미지 확대
거울 앞의 잠자는 여인
거울 앞의 잠자는 여인
한불 수교 120주년 기념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피카소의 각 시기를 대표하는 대형 유화작품 50점을 비롯해 종이작품 30여점, 판화 60여점 등 총 140여점을 선보이는 등 지금까지 국내에서 열렸던 피카소 전시중 최대 규모다.

작품가 500억원의 ‘솔레르씨 가족’(1903년)과 300억원의 ‘거울 앞의 잠자는 여인’(1932년) 등 100억원 이상을 호가하는 작품만 30여점에 달하는 등 작품가 총액이 6000억원에 이른다는 것이 미술관측 설명이다.

작가 초기의 청색시대를 대표하는 ‘솔레르씨 가족’을 시작으로 입체시대의 ‘비둘기’(1910년), 고전주의 시대의 ‘우물가의 세 여인’(1921년), 초현실주의 시대의 ‘무용’(1927년)‘거울 앞의 잠자는 여인’(1932년), 게르니카 시대의 ‘우는 여인’(1937년), 그리고 말기의 ‘풀밭 위의 점심식사’(1961년)‘모자를 쓰고 앉아 있는 사람’(1972년) 등 피카소의 시기별 걸작들을 볼 수 있다.

관람료는 성인 1만 2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5000원.(02)2124-8800.

서울시의회 ‘5선 중진’ 김기덕 의장 출마… “시정 견제·균형 맞출 것”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오전 후보 등록을 마친 뒤, 30년 가까운 정치 활동을 이어온 현 서울시의회 최다선 의원으로서, 5선의 무게감을 바탕으로 서울을 바르게 세우고 민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멋진 시의회를 구현하고자 의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이재명 정부 출범 2년 차에 지금 서울시의회 다수당이 된 민주당이 든든한 지방의회로서 대한민국 대도약의 성공을 강력히 뒷받침하는 것이 단 하나의 사명이자 김기덕의 절실한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민주당은 2021년부터 3번의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했고, 깊은 상실감에서 오세훈 시장의 일방통행식 전시행정과 시의회를 무시하는 독단적 태도를 지켜만 봐야 했다”며 “지금 의회에 오세훈 시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잘못된 행정에 단호하게 결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무게감 있는 5선 의장이 절실하다”며 자신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첫 번째 공약으로 민생책임의회와 강한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오세훈 시정 오류를 정상화하는 강력한 개혁TF를 의장 직속으로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취임 즉시 의장 직속 개혁TF를
thumbnail - 서울시의회 ‘5선 중진’ 김기덕 의장 출마… “시정 견제·균형 맞출 것”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2006-05-08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