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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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12-02 00:00
수정 2005-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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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와 화성 탐사

미 항공우주국에서 귀환을 장담하기 힘들 정도로 위험성이 큰 화성 탐사에 나설 지원자들을 인터뷰했다.

첫번째 지원자 공학자에게 대가로 얼마를 받겠느냐고 물었다.

공학자:100만달러를 받아 전부 모교에 기부하겠습니다.

두번째 지원자 의사에게도 같은 질문을 했다.

의사:200만달러를 받아 100만달러는 가족에게 남기고, 나머지 100만달러는 의학 연구 발전에 내겠습니다.

마지막 지원자인 변호사에게도 똑같이 묻자 ‘300만달러’라고 대답했다.

담당자는 왜 그렇게 많은 돈을 원하느냐고 의아해서 물었더니 변호사가 조용히 다가와서는 귀에다 대고 나직하게 속삭였다.

“300만달러중 100만달러는 당신께 드리고 100만달러는 제가 갖겠습니다. 그러면 나머지 100만달러로 우리는 공학자를 화성에 보낼 수 있을 겁니다.”

2005-12-0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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