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5-11-12 00:00
수정 2005-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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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과 남편

남편과 함께 식사를 하고 레스토랑을 나서던 아내가 장갑을 잊고 나온 사실을 깨달았다. 얼른 테이블로 가봤으나 장갑은 보이지 않았다. 그러자 아내는 무릎을 꿇고 식탁보를 들추면서 식탁 아래를 살폈다.

바로 그때 웨이터가 다가와서 한마디했다.

“실례합니다, 부인. 신사분은 저기 문가에 계십니다.”

초보운전

초보 운전인 아줌마들이 차뒤에 재미있게 써놓은 글들을 보면….

*집으로 밥하러 가는 길입니다.

*밥이 타고 있어 속도 탑니다. 비켜주세요.

*밥 하고 나왔음!

*내 그림자 밟지 마세요∼.

*좌우 백미러 전혀 안 봄!

*R아서 P하슈.

*어머! 이 글씨가 보이세요? 그럼 너무 가까이 붙으셨어요.

2005-11-1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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