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5-08-04 00:00
수정 2005-08-0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엽기 아내

젊은 부부가 아기를 데리고 쇼핑을 나왔다.

그들은 아기를 태운 유모차를 쇼핑센터 앞에 놓여 있는 다른 유모차 옆에 세워뒀다.

쇼핑이 끝나고 남편은 아내가 밀고 있는 유모차를 보고 깜짝 놀랐다.

남편 : 여보, 우리 아이가 아니잖소.

아내 : 쉿!조용히 해요. 이 유모차가 훨씬 더 고급이란 말예요.

수영복

수영장에서 한 여자가 아슬아슬한 비키니를 입고 돌아다니고 있었다.

관리인이 그 여자를 붙잡고 점잖게 충고했다.

“아가씨, 이 수영장에서는 투피스 수영복을 못 입게 돼 있습니다.”

그러자 그 아가씨가 대수롭지 않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그러면 둘 중에 어느 것을 벗을까요.”

2005-08-04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