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24시간 제공한다…‘YTN STAR’ 개국

연예뉴스 24시간 제공한다…‘YTN STAR’ 개국

입력 2004-12-07 00:00
수정 2004-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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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산업의 양적 팽창에 따라 인터넷 등을 통한 연예 전문 매체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24시간 연예정보를 제공하는 케이블 채널이 탄생한다.

'스타 뉴스'의 한 장면
'스타 뉴스'의 한 장면 '스타 뉴스'의 한 장면
YTN미디어(대표 표완수)는 기존 영화채널 ‘무비 플러스’를 연예정보 채널로 전환한 ‘YTN STAR’를 10일 개국한다. 기존 뉴스채널 YTN의 24시간 뉴스 공급방식을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접목한 것.

‘퀵 앤드 펀(Quick and Fun)’이란 슬로건을 내건 ‘YTN STAR’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마다 연예뉴스를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STAR 뉴스’를 편성하고, 밤 10시에는 하루의 연예계 소식을 정리하는 생방송 ‘스타 포커스’를 방영한다. 이밖에 연예계의 트렌드를 짚는 ‘장근석의 뻔질뺀질’, 주목받는 스타를 집중 분석하는 ‘생방송 스타 포커스’, 한 주의 연예뉴스를 정리하는 ‘스타매거진’, 할리우드 소식을 전하는 ‘비하인드 할리우드’, 아시아 대중문화의 흐름을 조명하는 ‘엔터테인먼트 아시아’ 등으로 꾸며진다.50여명의 제작 인력으로 편성의 87%를 자체제작 프로그램으로 채우고 출발하는 ‘YTN STAR’는 내년안에 자체 제작률을 10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와 관련, YTN미디어 계열의 수익 창출 모델로 탄생한 ‘YTN STAR’가 기존 연예 매체들의 선정적인 보도 태도를 답습하지 않고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을까 하는 일부 우려의 시각도 있다.YTN STAR의 배석규 전무이사는 “연예산업의 규모가 엄청나게 커졌고, 케이블 PP채널이 자체 콘텐츠를 생산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하는 현실에 발맞춰 채널을 개국했다.”면서 “흥미위주의 연예인 신변잡기나 홍보성 보도에서 탈피, 기획보도를 통해 시청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4-12-0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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