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4-10-09 00:00
수정 2004-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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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해볼래?

어떤 조직 폭력배 두목이 등에 큰 부상을 입어서 병원 응급실로 실려 갔다.

의사는 잠시 두목의 몸 상태를 살펴보고는 말했다.

“크게 걱정 안 해도 되겠습니다.몇 바늘 꿰매면 되겠네요.”

조직원 한 명이 물었다.

“시간은 얼마나 걸리지?”

“한… 1시간 정도……?”

의사는 곧 수술실로 들어갔다.

그런데 1시간이면 된다던 수술이 무려 6시간이 지나도록 안 끝나는 것이었다.기다림에 참다 못한 조직원들이 우르르 수술실로 몰려가 엄포를 놓았다.

“이봐,의사 선생.대체 어찌 된 거야? 아까는 한 시간밖에 안 걸린다더니?”

그러자 의사가 갑자기 손에 든 바늘을 확 집어던지면서 말했다.

“야,그럼 너희들 중에 누구든지 등에 있는 용그림 맞춰 가면서 한번 꿰매봐!”
2004-10-0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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