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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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10-08 00:00
수정 2004-10-0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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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탤런트 최불암과 김혜자가 데뷔 후 처음으로 MBC가 아닌 SBS TV 창사 특집극 3부작 ‘홍소장의 가을’(극본 김수현,연출 이종수)에서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22년 동안 MBC ‘전원일기’서 김회장 부부로 나왔던 두 사람이 부부로 재결합한 것은 ‘전원일기’ 종영 후 1년11개월 만의 일.여전히 MBC 전속이지만 MBC의 양해로 SBS 특집극을 찍었다.특집극은 오는 14일 방영된다.

2004-10-08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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