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서울-프랑스영화제가 11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시네큐브,동숭아트센터,세종아트홀 등에서 열린다.주한 프랑스 대사관이 주최하고 프랑스 문화원이 후원하는 올해 영화제에는 한국영화 10편과 프랑스 영화 16편 등 모두 26편이 상영될 예정이다.육체와 정신에 관한 철학적 질문이 담긴 세드릭 칸 감독의 ‘권태’,‘로망스’로 국내에 잘 알려진 카트린 브레야 감독의 ‘팻 걸’,1945년 제작된 르네 클레망 감독의 역사드라마 ‘철로 쟁탈전’ 등이 선보인다.한국영화로는 김수용 감독의 ‘안개’(1967)와 유현목 감독의 ‘장마’(1979)를 비롯해 임순례 감독의 ‘세친구’(1996),김기덕 감독의 ‘섬’(1999) 등이 상영된다.˝
2004-06-0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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