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 살에 프레스기계에 손가락이 잘려나간 평범한 금속노동자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그는 네 번의 대선 도전 끝에 2002년 마침내 대통령에 당선됐다.그는 대통령이 되고 나서 ‘기아와의 전쟁(포미 제로)’을 선포하며 브라질의 희망으로 떠올랐다.이 책은 브라질 헌정사상 첫 노동자 출신이자 좌파 대통령인 룰라의 자서전이다.룰라는 어린 시절 땅콩을 팔고 구두를 닦아야 했던 눈물의 가족사를 스스럼없이 들려준다.룰라와 그의 가족 이야기는 브라질 빈곤문화의 실상을 생생하게 보여준다.룰라는 지금 ‘변화의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1만원.
2004-04-10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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