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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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3-08 00:00
수정 2004-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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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보일러 점원

결혼 30주년을 맞는 부부가 가스 보일러를 사러 갔습니다.

부부는 여기저기를 둘러보며 점원과 상담을 했죠.

점원 : 이 보일러는 보온도 잘 되고 따뜻한 물도 잘 나오는 신제품입니다.

부인은 별로 탐탁하지 않다는 듯 물었습니다

부인 : (심드렁하게) 또 다른 기능은요?

점원 : 요리할 때도 편리하고 방도 뜨끈뜨끈해서 남편이 좋아하실 겁니다.

그러자 아내가 남편 몰래 점원에게 이렇게 투덜거렸죠.

부인 : 어휴,이젠 남편이 좋아하는 게 뭔 상관이에요,얼굴만 봐도 지겨운데.

그러자 이 말을 들은 점원이 싱긋 웃으며 말하길,

점원 : 부인 걱정마십시오.이 스위치를 켜면 가스가 조금씩 새기도 한답니다.˝
2004-03-08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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