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열리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4)를 앞두고 티켓 사기 판매가 극성을 부려 피해자가 속출.포르투갈 소비자보호원은 일부 대기업들이 정체 불명의 웹사이트를 통해 유로2004 티켓을 구매하려다 거금을 날렸다고 10일 밝혔다.미국 호주 영국에 등록된 이 사이트들은 티켓 판매 권한이 없는 데도 한 기업에 최고 1만 1785달러(약 1300만원)어치의 유령표를 팔았다고.유로2004 조직위원회는 각국 축구협회나 공식 후원사 사이트를 통해서만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고 발표.
2004-02-11 3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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