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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바퀴에 깔릴 뻔한 새끼 고양이 ‘구사일생’

차 바퀴에 깔릴 뻔한 새끼 고양이 ‘구사일생’

문성호 기자
입력 2016-12-05 16:36
업데이트 2016-12-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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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무단횡단하던 새끼 고양이 한 마리가 사람들의 손에 구조되는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4일 유튜브와 라이브릭 등 각종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해당 영상은 필리핀의 한 도로에서 촬영된 블랙박스 화면이다.

영상은 차들이 길게 줄을 서 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잠시 후, 인도에서 새끼 고양이 한 마리가 살금살금 도로로 기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녀석은 자동차의 위험성을 모른 채 정차해 있는 차 밑으로 들어가려 한다. 이때 정차해 있던 차가 움직이면서 바퀴가 고양이를 스치듯 지나가는 아찔한 상황이 펼쳐진다.



한 발자국만 더 내디뎠으면 새끼고양이가 변을 당할 뻔한 아찔한 순간에 한 운전자가 고양이를 낚아채 들어 올린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가 무사해 정말 다행이다“, “고양이를 구조한 운전자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뭉클하다”며 사고를 피한 상황에 대해 안도와 감사의 반응을 표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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