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캡처
바다에 빠진 채 죽어가던 고양이가 가까스로 구조됐다.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터키 이스탄불 해안에서 쓰레기를 치우던 환경부 직원들은 바다 한가운데서 힘 없이 떠내려가는 고양이를 발견했다. 오랜 시간 물속에서 떠내려오면서 지친 탓도 있겠지만, 몸의 상처를 미루어볼 때 갈매기들의 숱한 공격을 받은 듯 보였다.
환경부 직원들은 쓰레기를 걷어 올리던 뜰채를 이용해 고양이를 구하려고 했지만, 고양이는 남은 힘을 다해 저항했다.
결국 직원들은 다른 방법을 생각해냈다. 바다의 쓰레기들을 끌어올리는 데 사용하는 컨베이어 벨트를 이용하기로 한 것이다. 다행히 고양이는 안전하게 구조됐고 현재는 건강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İhlas Haber Ajansı/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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