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인 치과의사에게 처참하게 도륙당한 짐바브웨의 국민 사자 ‘세실’. 세실을 추모하며 ‘라이온킹’ 등 다양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참여한 애니메이터 아론 블레이즈(Aaron Blaise)가 그림을 그립니다. 영상에는 밑그림부터 채색까지 포토샵으로 세실을 그리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데요.
“별을 봐. 라이온킹이 별에서 우리를 내려다볼 거야”라는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의 대사와 함께 하늘을 가득 채운 세실의 늠름한 모습이 완성됐네요.
누리꾼들 역시 아론 블레이즈의 영상을 감상하며 세실을 추모하는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사진·영상=Speed Paint - Photoshop Cecil the Lion/The Art of Aaron Blais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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