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업은 채 폴 댄스(Pole Dance), 즉 봉춤을 추는 엄마의 영상이 화제다.
지난 14일 유튜브에 올라온 1분 40초 가량의 영상에는 애슐리 라이트(Ashley Wright)란 여성이 자신의 딸을 업은 채 봉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 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영화 ‘라이온킹’의 OST ‘Circle of Life’ 음악에 맞춰 봉춤을 시작하는 애슐리. 아기보에 자신의 딸 ‘섀넌’을 업은 상태임에도 불구 안정된 상태로 봉춤을 선보인다. 다리만을 봉에 감은 채 스핀을 하는가 하면 봉을 양손으로 잡은 채 수평의 상태로 스카이 워크를 뽐내는 모습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한편 애슐리 라이트는 지난 2012년에도 ‘섀넌’을 가진 임신 6개월의 상태에서 폴 댄스를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그녀의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24만 80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Ashley Wright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