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긴 털을 가진 남성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2년 9월 ‘조 그로스’(Joe Gross)란 계정의 이름으로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는 귀밑 턱선 부위에 난 털을 핀셋으로 잡아 뽑는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남성은 “몇 달 동안 내 얼굴에 거대한 검은 마크가 있었다. 그것이 머리카락의 덩어리인듯하다”고 말한 뒤 분홍 핀셋을 이용해 털을 잡아당기기 시작한다. 남성이 털을 잡아당기자 놀랍게도 털이 끊김 없이 계속해 뽑혀 나온다. 잠시 뒤 남성이 마지막까지 털을 당겨 뽑아내자 핏자국과 함께 얼굴 피부에 구멍이 난다.
현재 이 영상은 1358만 57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Joe Gros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