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놀이 찍던 휴대전화에 내리꽂히는 불똥 ‘아찔’

불꽃놀이 찍던 휴대전화에 내리꽂히는 불똥 ‘아찔’

입력 2015-01-02 14:00
수정 2015-01-02 14: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찍던 구경꾼의 휴대전화에 불똥이 날아오는 아찔한 순간이 포착됐다고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가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2015년 새해를 맞이하는 축포가 호주 시드니의 밤하늘을 물들인다. 구경꾼들은 하늘을 알록달록 아름답게 수놓는 불꽃을 보며 소리를 지르며 기뻐한다. 그런데 잠시 후, 불꽃놀이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녹색 불똥 하나가 불꽃놀이를 촬영 중이던 휴대전화로 날아온다. 결국 불똥이 휴대전화로 내리꽂히면서 휴대전화는 땅바닥에 나뒹군다. 영상을 찍던 남성은 당황한 듯 “젠장. 휴대전화가 손에서 날아갔어. 내 휴대전화 어딨지?”라며 어디론가 떨어진 휴대전화를 찾는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불꽃놀이가 아름다운 만큼 위험하기도 하구나” “정말 깜짝 놀랐겠다” “그래도 사람이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영상=RobYourHood/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