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셀카 찍는데 바로 뒤에서 벼락 ‘꽝’

셀카 찍는데 바로 뒤에서 벼락 ‘꽝’

입력 2014-07-27 00:00
업데이트 2014-07-29 17:3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셀카를 찍는 커플 뒤로 벼락이 떨어지는 순간이 포착돼 화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멕시코 칸쿤의 한 휴양지에서 악천후 가운데 휴양을 즐기던 한 커플이 셀카를 찍는 도중 벼락을 맞을 뻔했다면서 해당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한 커플이 휴양을 즐기다가 폭풍이 다가온다는 소식을 듣고 숙소로 들어가기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그런데 커플이 다정하게 셀카를 찍으려 하는 순간 그 뒤로 ‘쾅’하는 굉음과 함께 벼락이 떨어진다. 이에 놀란 커플은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영상은 지난 24일 유튜브에 게시된 이후 3일 만에 53만 건 이상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신이 커플을 질투하나?”, “여행이 황천길이 되지 않아 다행이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몇몇 누리꾼들은 “셀카를 찍는 순간을 어떻게 영상으로 담을 수 있느냐”면서 조작을 의심하기도 했다.

사진·영상=Luis Morales Fukutake/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