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캔에 머리 넣었다가 못빼 요동치는 뱀 포착

콜라캔에 머리 넣었다가 못빼 요동치는 뱀 포착

입력 2014-06-03 00:00
수정 2014-06-03 14: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뱀 한 마리가 달콤한 콜라를 마시고 싶었는지 들판에 버려진 빈 콜라캔에 머리를 넣었다가 빠져나오지 못해 낭패를 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의 인터넷 매체 데일리메일은 3일(현지 시간) 잉글랜드 워릭의 한 들판에서 뱀 한 마리가 곤욕을 치루는 모습이 포착된 황당한 영상을 소개했다.



 1분 52초 분량의 영상을 보면 잡풀이 무성한 들판에 봉지와 콜라캔이 버려져 있다. 그런데 뱀 한 마리가 콜라의 달콤한 냄새를 맡았는지 빈 콜라캔 주둥이에 머리를 넣는다.

 하지만 이때부터 뱀의 요동이 시작된다. 머리를 넣을 수는 있었지만 뺄 수가 없었던 것. 뱀은 이리저리 이동하거나 몸을 뒤트는 등 요동을 친다. 하지만 가벼운 캔이 머리를 따라 움직일 뿐 뱀은 좀처럼 캔에서 머리를 빼내지 못한다. 마치 콜라캔이 뱀 머리가 된 느낌이다.

 영상은 결국 뱀이 캔에서 머리를 빼내지 못한 상태에서 끝나고 만다.

사진, 영상=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