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호주 멜버른 조폐국에서 발행한 사각형 무늬 쿠카부라 페니. 보존 상태가 뛰어날 경우 3700만원에 거래된다. 데일리메일 캡처
호주 경매에 나오는 19세기 은화 한 닢이 5000만원을 넘길 것으로 보여 화제다. 오래된 동전이 수천만원을 호가하면서 수집가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관심도 끌고 있다.
8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주 1860년산 은화 3펜스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시드니에서 열리는 노블 뉴매틱스 경매에서 5만 호주달러(약 5200만원) 이상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블 뉴매틱스의 짐 노블 대표는 “원주민이 부메랑을 든 모습이 새겨진 이 수집품은 매우 희귀하다”고 설명했다.
1930년에 제작된 페니 역시 수천만원대에 거래된다. 호주에서 발행된 다른 동전들도 상당한 가격을 받을 수 있다.
해링턴사가 만든 순도 9967의 5온스 금괴나 ‘1922/21’ 날짜가 새겨진 3펜스, 1919년 멜버른 조폐국에서 제작한 사각형 무늬의 쿠카부라 페니를 보관 중이라면 3만 5000호주달러(약 3700만원)을 손에 쥘 수 있다.
시드니 조폐국에서 발행한 일부 금화 소버린과 하프 소버린은 소유주에게 최대 4만 호주달러(약 4200만원)의 수익을 안긴다.
노블 대표는 동전에 매겨지는 가격이 희귀성과 상태, 등급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등급이 높을수록 가치도 올라간다”며 “특히 은행에서 막 나온 것처럼 보이면 놀라울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실제 공원이나 시드니 항구 근처, 버려진 옛 금광 마을 주변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해당 동전을 발견한 사례도 들었다고 전했다.
동전의 가치는 구리인지 은인지 금인지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금속 자체의 값어치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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