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 손 내밀었지만…무시당한 마크롱, 英왕세자빈에 키스

아내에 손 내밀었지만…무시당한 마크롱, 英왕세자빈에 키스

윤창수 기자
윤창수 기자
입력 2025-07-09 16:29
수정 2025-07-09 16: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마크롱 대통령, 8일부터 3일간 영국 방문
영국 브렉시트 이후 유럽 정상으로는 처음

이미지 확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8일  영국 공군 기지에 도착해 마중 나온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의 손에 키스하고 있다. 런던 로이터 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8일 영국 공군 기지에 도착해 마중 나온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의 손에 키스하고 있다. 런던 로이터 연합뉴스


영국 국빈 방문에 나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부가 또다시 불화설에 휩싸였다.

피플지는 8일(현지시간)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초청으로 사흘간의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한 마크롱 대통령 부부가 영국 입국 당시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영국 공군 기지에 도착한 마크롱(47) 대통령은 먼저 비행기에서 내려온 뒤 뒤따라 계단을 내려오는 브리지트(72) 여사에게 손을 내밀었다.

하지만 브리지트 여사는 남편 손을 잡지 않고 끝까지 난간만을 잡은 채 계단을 내려왔다.

공군 기지에는 윌리엄 왕세자 부부가 마중을 왔는데 마크롱 대통령은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의 손에 키스했다.

지난 5월 동남아시아 순방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한 마크롱 대통령 부부는 전용기에서 내리기 직전 브리지트 여사가 남편의 얼굴을 밀치는 모습이 포착돼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브리지트 여사가 남편 손을 잡지 않은 것은 무시하는 처사가 아니라 계단에서 균형을 잡기 위해 집중했기 때문이란 분석도 나온다.

이미지 확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8일  영국 공군 기지에 도착해 전용기 계단에서 내려오고 있는 브리지트 여사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8일 영국 공군 기지에 도착해 전용기 계단에서 내려오고 있는 브리지트 여사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이 결혼하기 전 교사와 학생 관계였던 연상의 아내로부터 얼굴을 강하게 얻어맞는 모습은 국제적 사건이 됐다.

심지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백악관에서 정부효율부(DOGE) 업무를 끝내는 고별 기자회견에서도 입길에 올랐다.

당시 어린 아들로부터 맞았다며 얼굴에 멍이 든 모습으로 나타난 머스크는 자신의 멍이 마크롱 대통령과 같은 사유로 든 것이 아니라며 농담조로 해명했다.

찰스 3세 국왕 부부는 윈저성 인근에서 마크롱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으며 함께 왕실 마차에 올라 이동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영국 의회에서 “우리는 양국이 미국과 중국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위험을 없애야 할 것”이라며 특유의 유럽 중심 외교 전략을 주장했다.

서울시의회 “시민 목소리, 의정에 담다”…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

서울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에 나선다. 서울시의회는 16일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의정모니터 요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의정모니터단은 총 141명 규모로 구성되어 2028년 8월까지 2년간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모니터단 위원들은 평소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서울시정 및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전달하며, 개선이 필요한 문제점이나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앞으로 의정모니터는 매달 지정과제와 자유과제를 통해 다채로운 모니터링 의견을 제출하게 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제안은 향후 서울시정 발전 및 의정활동 추진을 위한 중요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성북구 윤성희 씨는 “평소 서울시와 의회에 관심이 많았는데 의정모니터로 활동하게 돼서 매우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제 눈과 귀가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울을 더 안전한 도시로 만든다는 책임감으로 일상 속 불편과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고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그동안 시민이 느끼는 불편과 의견을 꾸준
thumbnail - 서울시의회 “시민 목소리, 의정에 담다”…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

그는 영국이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한 2020년 브렉시트 이후 EU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영국을 국빈 방문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