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ker Heights Police Department
기도가 막혀 질식사 위기에 처한 2개월 된 아기가 경찰관들의 빠른 대처로 목숨을 구했다.
미국 ABC뉴스 등 현지 언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미국 오하이오주 셰이커하이츠의 한 도로에는 차량 한 대가 우두커니 서있었다. 차량에 다가간 경찰관들은 그 안에서 숨이 멎어 창백한 얼굴을 한 아기를 발견했다. 마시던 우유가 역류하면서 아기의 기도를 막은 것이다. 당황한 엄마는 어찌할 바를 몰라 발만 동동 구를 뿐이었다. 경찰관들은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다행히 아기는 잠시 후 숨을 몰아쉬기 시작했다.
당시 상황은 경찰관의 몸에 달린 바디캠을 통해 고스란히 녹화됐고, 페이스북을 통해 일반에 공개했다. 영상은 4일 현재 1000여건이 공유되며 10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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