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o Manhes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네온 조명만을 의지한 서핑이 진행됐다.
프랑스의 영상 제작자 휴고 멘헤즈는 석달 동안의 작업 과정 끝에 야간 서핑의 아름다운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영상은 올해 초 동영상 공유 사이트 비메오에 공개됐다.
영상에는 파도와 조명이 만들어내는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 서프 보드 위에 몸을 싣고 차가운 물살을 타는 서퍼들의 모습이 담겼다.
멘헤즈는 “우리는 조명을 바다에 투사해 초자연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가장 중요했던 것은 바다를 밝히기 위해 얼마나 많은 빛이 필요한가를 아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네온 조명 아래서 밤 2시에 서핑을 하는 것은 지금까지의 서핑과는 전혀 다른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사진·영상=Hugo Manhes/vimeo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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