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의 차가 만들어 내는 장관…中 첸탕강 ‘귀신 파도’

조수의 차가 만들어 내는 장관…中 첸탕강 ‘귀신 파도’

김형우 기자
김형우 기자
입력 2017-10-06 10:27
수정 2017-10-06 10: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사진=중국 항저우시 페이스북
사진=중국 항저우시 페이스북

매년 추석을 즈음해 중국 저장성 첸탕강에는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는 이른바 ‘조수 해일’이 장관을 이룬다. 달의 인력이 강해지면서 바닷물의 높이가 올라가고, 조수의 차가 최대로 커지면서 바닷물이 좁은 강물을 따라 역류하는 것이다.

중국인들은 이를 두고 ‘구이왕차오’(鬼王潮, 귀신 파도)라고 부른다. 해일의 높이는 10미터로 초당 12미터를 이동한다.


해마다 이곳에는 연휴를 맞아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관광객이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도 끊이질 않고 있다.

중국 당국은 오는 7일(음력 8월 18일) 가장 큰 규모의 조수 해일이 밀려올 것으로 내다보고 관광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영상=People‘s Daily, China/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