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사위 쿠슈너, ‘러 美대선 개입’ FBI 조사받아

트럼프 사위 쿠슈너, ‘러 美대선 개입’ FBI 조사받아

입력 2017-05-26 09:58
수정 2017-05-26 09: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쿠슈너, 상당한 정보 갖고 있어…범죄 혐의 조사는 아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 고문이 ‘러시아 스캔들’과 관련해 연방수사국(FBI)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미국 NBC 방송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BC는 미국 관리들을 인용해 FBI는 쿠슈너가 상당한 정보를 가진 것으로 믿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다만 FBI가 쿠슈너에 대해 범죄 혐의를 두고 있거나 기소할 의도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앞서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백악관 고위 관리가 FBI의 내사 대상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NBC는 쿠슈너에 대한 조사로 FBI의 수사는 백악관 문앞뿐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들까지 향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한 관리는 NBC에 “쿠슈너는 공식적인 조사대상으로 여겨지는 트럼프 캠프의 폴 매너포트 전 선거대책본부장과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 등과는 다른 카테고리에 있다”고 말했다.

FBI는 지난해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에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들이 협조했는지 수사하고 있다. NBC는 쿠슈너가 FBI로부터 어떤 자료 제출 요구를 받았는지, 쿠슈너의 어떤 활동이 FBI의 관심을 끌게 됐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NBC에 따르면 쿠슈너는 지난해 12월 세르게이 키슬랴크 주미 러시아 대사와 최소한 한 차례 만났다. 또한 러시아 국영 브네시코놈뱅크(VEB)의 세르게이 고르코프 은행장과도 지난해 만났다.

VEB는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 이후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으며, 고르코프는 러시아 정보기관인 FSB 훈련기관에서 수학한 인물이다.

쿠슈너의 변호사인 제이미 고어릭은 NBC에 “쿠슈너는 이전에도 러시아 측 인사들과의 접촉에 대해 스스로 의회 측과 공유했다”면서 “어떤 조사든 연락이 오면 똑같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슈너는 러시아 스캔들을 조사하는 상원 정보위원회에 자발적으로 출석하겠다고 밝혀왔다.

송순효 서울시의원, ‘기쁜우리보호작업장’ 근로장애인 부모님들과 간담회 가져

송순효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지난 5일 오후 강서구 조이카페에서 열린 ‘기쁜우리보호작업장’ 근로장애인 보호자 간담회에 참석해 부모님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서을지역위원장 진성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구의원들이 함께 자리했으며, 기쁜우리보호작업장 조진화 원장의 진행으로 ▲장애인의 일과 소득 ▲보충급여제도 ▲장애인 가족의 지역사회 생활 ▲앞으로의 삶 ▲자유로운 차담 등 다섯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오갔다. 부모들은 자녀가 경제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불안정한 소득에 그치는 현실을 호소하며, 근로 소득의 공백을 채워줄 보충급여 제도의 도입을 촉구했다. 특히 이 제도가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전국적으로 보편 적용되어야 한다는 목소리와 함께, 자립 기반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저축이나 보험 같은 실효성 있는 금융 지원책이 시급하다는 제안도 제기됐다. 이와 함께 개인별 장애 정도에 맞춘 복지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안내할 전담 상담사 배치가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보호자들은 지원 제도가 이곳저곳에 분산되어 있어 당장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파악조차 하기 어렵다며 체계적인 맞춤형 정보 안내
thumbnail - 송순효 서울시의원, ‘기쁜우리보호작업장’ 근로장애인 부모님들과 간담회 가져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