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보다가 ‘이중생활’ 들킨 강아지

애니메이션 보다가 ‘이중생활’ 들킨 강아지

김형우 기자
김형우 기자
입력 2017-01-23 14:33
수정 2017-01-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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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얘들아. 나도 같이 놀자.”

애니메이션 속 반려동물들의 파티에 끼고 싶어 안절부절못하는 강아지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에는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The Secret Life of Pets)을 시청하는 비숑 프리제 종 강아지의 모습이 담겼다.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애니메이션 속 반려동물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강아지는 벅찬 마음을 주체할 수 없다. 자신도 파티에 껴달라는 듯 강아지는 거실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요란하게 짖어댄다.

한참을 시끄럽게 굴던 강아지는 이상한 낌새를 느낀 듯 뒤를 돌아보더니 자신을 찍고 있는 주인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짓는다. 그동안 숨겨왔던 ‘이중생활’이라도 들킨 모양새다.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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