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국민투표 용지 ‘반대’ 위, ‘찬성’ 아래

그리스 국민투표 용지 ‘반대’ 위, ‘찬성’ 아래

입력 2015-06-30 07:53
수정 2015-06-30 07: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그리스 정부가 내달 5일 실시할 채권단의 협상안에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의 투표용지를 2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투표용지의 왼쪽에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유럽중앙은행(ECB), 국제통화기금(IMF)가 지난 25일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 회의에서 제안한 협상안을 수용해야 하느냐’는 질문이 인쇄됐다.

용지의 오른쪽에는 ‘오히’(OXI, 아니다의 그리스어)를 선택하는 칸이 위에 있고 ‘네’(NAI, 그렇다)는 아래 쪽에 있다.

그리스 트위터 이용자들은 정부가 반대를 유도하기 위해 ‘찬반’ 투표가 아니 ‘반찬’ 투표를 실시한다고 지적했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지난 27일 채권단의 협상안을 거부하고 국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으며 그리스 의회는 표결로 이 방안을 승인했다.

치프라스 총리는 의회 표결에 앞선 연설에서 정부가 굴욕적인 타협을 협박받지 않도록 국민투표에서 반대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반면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은 이날 그리스 국민투표에서 반대를 선택하는 것은 그리스가 EU를 거부하는 것이라며 그리스 국민에 찬성표를 택할 것을 촉구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2026년 2차 추경 동작구 교육예산 173억 4878만원 확정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부위원장(국민의힘·동작4)에 따르면, 2026년 서울시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집행을 통해 동작구 내 31개 학교의 55개 사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예산 총 173억 4878만원이 최종 확정됐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현장의 시급한 교육 개선 과제들이 교육청 추경안에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삼일초등학교 급식실 전면개선 사업 17억 1270만원, 신남성초등학교 조리시설 전면보수 및 학생식당 개선, 전기시설 개선 등 5억 9400만원, 은로초등학교 교내방송설비 개선에 1억 773만원, 동작초등학교 지하주차장 방범셔터 설치 및 통학로 안전난간 개선에 5456만원 등이다. 또한 중앙대학교부속중학교에는 인근 재개발 사업 추진에 따른 비산먼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진시설 비용 9500만원도 반영했다. 특히 지난 3월 문을 연 흑석고등학교는 사전기획용역비 2000만원이 반영되면서 향후 교실 증축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트게 됐다. 개교 시점부터 학급 수와 정원 늘리기를 꾸준히 건의해 온 이 의원은, 이번 예산 수립을 발판 삼아 향후 유입될 학생들을 원활히
thumbnail - 이희원 서울시의원, 2026년 2차 추경 동작구 교육예산 173억 4878만원 확정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